서초 3대삼계장인 삼계탕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동글리입니다. 요즈음 기력이 없어서, 남친님이랑 기력좀 회복하려고 작정하고 검색하고 알아보다가 삼계탕을 먹으려고 맛집을 찾았습니다. 집이랑도 가깝고, 이동이 쉬운곳으로 찾으려고 하다가 저희가 있는 곳과 도보20분 거리의 서울3대 삼계탕 맛집이라고 불리는 서초역맛집 3대삼계장인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대역 출구에서 268m 도보로, 굉장히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간판부터 장인의 향기가 느껴기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토요일 1시30분쯤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많아서 아슬아슬하게 웨이팅은 피하고 바로 테이블로 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전 스케줄이 끝나고 오는 바람에 너무 배가 고파서, 빨리 달려갔습니다.
입구에서도 느껴지는 삼계탕 장인의 향기, 알고보니 TV프로그램에도 많이 반영이 되었습니다. 생방송 투데이 2351회, 생방송 오늘저녁 1036회, 외식하는날 29회 등등 수 많은 TV프로그램에서 3대삼계장인을 반영해주었습니다.
간판도 너무 고급스럽게 이어졌습니다. 나무의 향기가 느껴지네요. 얼른 들어가보겠습니다.
앉아마자 밑반찬으로 세팅을 해주었습니다. 배가 고파서 얼른 메뉴판을 살펴보았습니다. 메뉴는 많지 않습니다. 잣 삼계탕, 녹두 삼계탕, 쑥 삼계탕, 수비드 토종닭, 수비드 닭볶음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장 기본인 메뉴인 '잣삼계탕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가장 기본으로 먹어보겠습니다. 맛집 답게 회전율이 굉장히 빨라서 주문하고 5분도 안되서 바로 삼계탕이 나왔습니다.
비주얼이 너무 좋았습니다. 잣을 먹저 먹으라고 해서, 얼른 섭취! 정말 건강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바로 국물을 먹어봤는데, 걸죽하면서 일반 삼계탕과는 다른 맛이였습니다. 건강해지는 맛 너무 맛있었습니다.
평소에도 저는 삼계탕을 좋아해서 여러군데에서 많이 먹어봤는데, 일반 삼계탕과 다르게 육수 자체가 걸죽하면서 정말 맛있었어요. 닭은 부드럽고, 냄새도 나지 않고 너무 맛있었어요. 먹는동안 한마디도 하지 않고, 정말 삼계탕에만 집중한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또 가서 다른 삼계탕을 먹어보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찹쌀밥을 나중에 삼계탕을 다 먹고 국물에 함께 먹는데, 참쌀밥도 정말 찰지고 맛있었습니다. '소금하나도 정성가득'이라는 문구가 들어올 때, 쓰여져 있었는데, 반찬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신게 느껴졌습니다. 종업원분들도 너무 친절해서 먹는 동안 기분이 좋았습니다. 삼계탕 생각이 난다면 다시 한번 방문 할 것 같습니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3대삼계장인 위치 주차
-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28길 56-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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