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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옴(OM/AUM)의 의미에 대하여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가에서 빠질 수 없는 요가 옴(OM/AUM)의미에 대해서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옴(AUM)
-비노바 바베에 따르면, 라틴어 Omne와 산스크리트어 AUM은 둘 다 같은 의미를 가진 어원에서 유래 되었다.
-두 단어들은 전지, 편재, 전능의 개념들을 의미한다.
-AUM의 또 다른 말 프라나마는 '찬미하다.'는 의미를 지닌 어원 '누nu'에서 나온 것에 우월성을 의미하는 '프라pra'가 더해진 것이다. 즉, 단어는 '최고의 찬미' 또는 '최고의 숭배자'를 의미한다.
>여러가지 방면의 AUM 해석
A / 의식하거나 깨어있는 상태
U / 꿈의 상태
M / 꿈을 꾸지 않는 수면 상태
- 즉, 초승달과 점 표시를 모두 갖춘 모양은 앞의 세 가지 상태를 결합하여 그 상태를 초월한 상태인 네번 째 상태, 투리야 아바스타를 나타낸다. 이 상태가 바로 사마디이다.
- 말vak, 마음manas, 생명의 호흡 prana를 나타낸다.
- 그 전체 의미는 살아 있는 정신을 나타내는데, 그것은 신성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그 세 글자는 각각 길이, 너비, 깊이를 나타내고, 그 전체의 신성을 나타내고, 그것은 모양과 형태의 한계를 넘어선 것이다.
- 즉, 욕망이 없는 것, 두려움이 없는 것, 노함이 없는 것을 나타내고 그 전체의 상징은 "완전 무결한 사람" 신성 속에서 지혜를 확립한 사람을 나타낸다.
-그들은 세 가지의 성인 남성, 여성, 중성을 가리치고, 그 전체적 의미는 창조주와 함께 모든 창조물을 나타낸다. 그들은 세 가지의 구나, 즉, 사트바, 라자스, 타마스의 특징을 나타내고, 전체적으로는 구나티타를 가리키고, 이 구나티타는 구나의 영향으로부터 훨씬 넘어서 초월해 있는 사람을 말한다.
- 그들은 세 가지의 과저, 현재, 미래를 나타내며, 그 전체적인 의미는 시간의 한계를 초월한 창조주를 나타낸다. 그들은 또한 각각 어머니, 아버지, 구루가 분담하고 있는 가르침의 몫을 가리킨다. 전체적인 의미는 브라마 비디야, 즉 자아에 대한 지식을 나타내고, 그 가르침은 불변이다.
-성스러운 소리인 옴(OM)은 이슈와라를 표현하는 말이다. (요가수트라 1-27)
> 수행로서의 옴(aum)의 이해 돕기
-수행의 3 단계, 아사나, 프라나야마, 프라티아하라를 가리킨다. 전체적인 의미는 세 단계를 발판으로 하여 도달하는 사마디를 나타낸다. 그들은 세 신, 즉 브라마(창조자), 비슈누(수호자), 시바(우주의 파괴자)를 나타낸다. 이들의 전체적인 의미는 우주가 생성되고, 성장하고, 열매를 맺고, 궁극적으로는 근본으로 돌아가는 원천인 브라만을 나타낸다. 그것은 자라거나 변하지 않는다. 많은 것들이 변하고 지나가지만, 브라만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또한 그 자신의 내부에 있는 신성의 실현, 즉 만트라 'Tat Twam Asi (그것이 당신이다.)'를 나타낸다. 그 전체적인 의미는 인간의 육체, 마음, 지성과 자아의 속박으로부터 영혼이 해방되는 것을 가리킨다.
-요가를 함에 있어서 AUM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한 후에, '절대 신성'의 이름을 옴을 더함으로써 그의 주의를 신성에 집중시킨다. 옴 말 자체가 너무 광대하고 추상적이기 때문에, 신의 이름을 초점을 두고 그 위에 지극한 신심으로 옴을 더함으로써 그의 감각, 의지, 지성, 마음, 이성을 하나로 만들고 그리하여 만트라의 느낌과 의미를 경험하게 된다. (옴 찬팅을 하는 이유)
>옴 찬팅
-요가원이나 요가수업에 앞아서 옴 찬팅을 하는 수업을 간혹 접할 수 있습니다. 일반수업에서는 많이 하지 않지만, 워크샵이나 강사들을 위한 강의에서는 옴찬팅을 빠질 수 없는 시간입니다. 바른자세로 서서, 혹은 앉아서 두손을 가슴 앞에 합장을 합니다. 숨을 깊에 마시고, 내쉬는 소리를 만들어 "오~~~~옴~~~~~~음"을 찬팅합니다. 1번, 혹은 길게는 3번까지도 합니다. 자기 자신을 위한 옴, 수련을 시작하기 위한 옴, 우리 모두를 위한 옴 찬팅으로 수련을 시작하고, 수련을 마칩니다. 옴 찬팅이 끝나고 나면 우리는 휴식을 합니다.
>문다카우파니샤드의 한 구절
-우파니샤드의 위대한 무기를 활로 보고, 우리는 명상으로 날카워진 화살을 활시위에 얹어야 한다. 구도자여, 그 진수를 향해서 생각을 오롯하게 하여 그 불멸의 것을 표적으로 삼아 그것을 관통하라. 신비한 음절 옴은 활이다. 그 화살의 자아다. 브라만은 과녘이다.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는 사람은 그 표적을 관통시킨다. 화살이 표적 안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역시 브라만 안에서 존재해야 한다.
나마스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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