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가로수길 인생사진관3 인생사진 찍기

신사역 인생사진관3에서 진짜 인생사진 프사사진 찍고 오기

안녕하세요. 동글리입니다. 저번주에 가로수길에 갔다가, 인생사진관3를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별 생각없이 갔는데, 생각보다 사진 찍을 곳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3시간 동안이나 있다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정말 이름과 같에 인생사진을 많이 건지고 오게 되었습니다.

인생사진관은 2016년 겨울을 시작으로 전국12개 도시 21회의 전시회를 통해 150만 관객을 동원한 대한민국 대표 전시 브랜드로 자리 매김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정말 독특한 아름다움과 오픈형 스튜디오를 지향하였고, 특수효과를 도입하여 인생사진관2를 넘어,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인생사진관3까지 오픈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인생사진관3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1층 전용 200평 규모의 공간에 24개의 촬영컨셉으로 마련하였습니다. 여러가지 특이하고 아름다운 공간들이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촬영을 하였습니다. 

그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몇가지만 가지고 왔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꽃이 보이네요, 꽃과 함께 배경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스크린으로 빛을 쏘와서 무대를 연출해주셨는데, 지나가다 보니 계속 스크린샷이 변경되었습니다.

그림자처럼 찍어보니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장 줄이 길었던 공간이였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색종이가 날라다녀요. 약 30초 동안! 노래와 함께,

함께 동행한 친구가 한 컷 이쁘게 찍어주었습니다.

곳곳의 모소리도 여백을 지나치지 못하게 "흠뻑 빠져버렸어"와 함께.

친구랑 여기는 너무 공주풍 난다고 찍지 말자고 했는데, 마지막에 한 컷 찍게 되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연기가 나와서 한컷 은유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간 친구와 그림자 샷을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9년 10월 20일까지라고 하니, 아직 가지 않으신 분들은

사진 찍기 좋아하시는 분들!

꼭 사진 찍기 좋아하는 친구분들이랑 가세요!

TIP 준비물

옷도 조금 밝은 옷으로 입고가시면 훨씬 사진이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친구는 어두운 계열로 입고와서 장난 말로 다시 옷갈아 입고 오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카메라와 친구와 함께 찍고 싶으면 삼각대도 준비해가도 좋습니다.

저희는 현장 발권을 했지만,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가시면 조금 더 처렴하게 가실 수 있습니다.

현장발권은 성인기준 15,000원 이였습니다.

인터넷 찾아보니 9,600원의 오픈마켓에서 티켓 판매하고 있습니다.

[인생사진관3]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58길 26 마크앤스페이스B1

*신사역 도보 5분 (8번출구)

일시 : 2019년 7월 10일 ~ 10월 20일

운영시간 : AM10:00-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