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가 동작을 하다가 중간중간 '뚜두둑' 왜 소리가 나는 걸까요?
요가 수업에서 동작을 하다가 갑자기 소리가 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입니다. 소리가 날 때 통증이 없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소리가 계속적으로 반복되고, 반복적인 곳에서 통증이 있다면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2. 요가 동작을 하다가 갑자기 머리가 어지러워요. 계속 해도 될까요?
요가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 많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평상시에 상체를 너무 숙이지 않는다거나 뒤쪽으로 젖히는 동작들로 인해 뇌가 혈액이 몰리면서 뇌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동작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몸은 스스로 압력을 떨어트리기 위해 머리어지러움 현기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요가 수행을 할 때 갑자기 머리가 어지러우시는 분들은 잠시 동작을 멈추고, 호흡을 하면서 안정을 시켜야 합니다. 안정이 되었다면 다시 수행에 이어가고, 너무 어지러우시면 계속 심신의 안정을 취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3. 요가 동작을 하다가 쥐가 나요. 계속 해도 될까요?
쥐가나는 현상도 초보자들에게 많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이완과 수축의 균형이 급하게 일어나다보면 근육이 경직되기 때문입니다. 즉, 너무 힘으로 쥐고 있다거나 너무 빨리 동작을 취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수축된 근유긍ㄹ 반대로 이완시켜 경직을 풀어 주어야 합니다. 요가는 혈액순환과 함께 근육의 수축과 이완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기 때문에 몸에 쥐가 나는 현상을 예방하고 치료 할 수 있습니다. 쥐가 나는 현상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 혈액순환이 되지 않고, 너무 격직된 상태이기 때문에 천천히 요가를 계속 하다보면 에너지와 혈액순환이 되면서 자연적으로 치료가 됩니다.
4. 요가수업이 끝나고 온몸이 근육통이 와요. 괜찮은 건가요?
요가는 전신운동이기 때문에 전신의 근육들을 모두 사용합니다. 요가를 하면서 그 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근육들을 갑자기 움직이게 되면서 나타나는 일련의 현상입니다. 보통 근육통은 2~3일 정도 진행이 되며, 2~3일 후에도 근육통이 온다면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근육통이 너무 심하신 날에는 힐링요가나 릴렉스요가 같은 가벼운 요가로 몸을 스트레칭 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5. 요가와 스트레칭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스트레칭은 신체 각 부분의 근육이나 건을 일정 시간 동안 의식적으로 늘리는 행동이며, 몸의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일상생활이나 스포츠 활동시에 일어날 수 있는 상해를 예방해주는 운동입니다. 요가는 스트레칭과 더불어 체형을 교정하고 근력을 향상시키며 긍정적인 사고로 몸과 마음을 변화시켜주는 일상생활속에서의 수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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