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마음의 주인으로 살아라 - 민진희 (자이요가 원장님)

마음의 주인으로 살아라 - 민진희 원장님

| 자이요가 민진희 원장님

자이요가 민진희 원장님이 알려주는, 나를 휘두르는 내 마음의 진짜 주인이 되는 방법을 이야기해주는 도서이다. 민진희 원장님의 어린 시절부터, 자이요가와 명상을 하게 된 계기 그 안에서 겪었던 마음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은 방법이 아주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쉽게 읽기기도 하면서 아주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도서이다.

p.102
어떤 생각을 했기 때문에 분노라는 감정이 만들어졌고, 그것이 말과 행동으로 표현된 것이다. 그렇다면 분노를 참거나 덮어놓고 자제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분노를 만든 모든 생각들과 분노 때문에 겉으로 나타난 반응 등에 관심을 기울리고 관찰해야 한다. 그러면 이것이 스스로에게 얼마나 큰 해를 끼치는지 진정으로 알게 된다.

분노를 세심하게 관찰만 한다면 그 가정이 스스로를 얼마나 아프게 만들고 있는지 알게 된다. 여기서 말하는 관찰이란 자신이 화를 자주 내는 사람이라는 것을 그저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이야기다. 이 세상에 수 많은 사람들이 이미 잘 한다. 자신이 화를 자주 낸다는 것을 하지만 알면서도 화를 멈추지 못한다.

p.232
감사함은 우리의 마음세계를 연결해주는 통신망 같은 역할을 한다. 감사함을 느끼는 순간 모든 사람들, 그리고 이 세상과 다시 접속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러한 연결성이 바로 나를 행복하게 해준다는 큰 깨달음을 얻었다.

p.252
그의 기쁨도 나의 기쁨처럼 느껴져셔 진심으로 축하해줄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내 주변, 내가 살고 있는 세상과 진심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연결성이 바로 "자비"의 시작이다.

| 자각하는 삶이 운명을 바꾼다. It's your life, know yourself, you decide!

우리가 상처를 받았을 때, 외부의 환경이나 타인의 대한 생각으로 빠져 자책을 하거나 상처를 입는 경우가 많다. 그때 가장 중요한 "나"가 빠져있다. 나를 챙긴다는 것. 나를 생각해준다는 것. 나를 위로해준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왜 해야되는지 아주 쉽게 풀어놓은 도서이다.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데리고 잘 사는 것인데, 우린 바쁘다는 이유로 정작 그것을 놓치는 경우가 너무 많다. 하루에 한번 스스로 돌아보는 연습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