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탕가 마이솔 클래스란?
아쉬탕가 마이솔 클래스는 일주일에 6일 수련을 권장하는 방식으로 전통적으로 이 수련은 인도 '마이소르 방식'을 따랐다. 지도자(요가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단체로 똑같인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의 호흡과 움직임에 따라 수련을 한다. 인도요가의 대명사 파타비 조이스가 살면서 가르쳤던 인도 남부의 도시 마이소르의 이름을 딴 이 방식은 가장 안전하고 좋은 수련방법이다. 자세들의 순서를 기억하면서 내면의 주의를 집중 할 수 있는데, 그것이 요가의 진정한 목적이다. 만일 다음에 어떤 동작을 해야 할지 모른다면 수련자는 자기의 내며을 향하지 못하고 항상 가르치는 지도자에게 쏠리게 될 것이다. 반면에, 만일 지도자가 당신에게 알맞게 권해 준 자세들의 순서를 기억할 수 있따면, 전체 수련은 더욱 깊이 잠재의식 수준까지 들어 갈 수 있다.
최근에 한국에서도 인도마이소르에서 수련을 하고, 그 배움을 나눠서 서울을 중심으로 요가원들에서 마이솔클래스를 많이 접할 수 있다. 1~3시간 오픈되어서 정해신 시간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시간에 요가원을 가서 내가 원하는 만큼만 수련을 하면 된다. 30분을 하든, 1시간을 하든 내면의 집중을 하고 주의사람이 아닌 나만의 속도로 움직이면 된다. 그러므로 일반 수련보다는 집중력과 내면의식이 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아쉬탕가 순서를 모른다면, 일반수업을 통해 아쉬탕가 순서를 어느정도 익히고 마이솔 클래스를 듣는 것을 추천한다.
>아쉬탕가 마이솔 수련 이유
마이솔 방식으로 수련을 하다보면, 똑같은 자세를 하더라도 수련에 깊이 몰입되는 날들이 있는가 하면, 좀 더 가볍고 부드럽게 해야 하는 날들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그날그날의 상태에 맞춰 자연스럽게 변화를 주면서 수련을 하면, 부상을 방지할 수 있고, 몸이 들려주는 말을 더 잘 알아듣도록 훈련되며, 몸의 내부를 더 잘알아차리게 된다. 덧붙여, 마이솔 방식은 아쉬탕가 요가의 여섯 가지 시리즈 중 가장 난이도 높은 자세들을 배울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다. 이런 고난도의 자세들을 숙련하게 행하면서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초보자 아쉬탕가 마이솔
초보자에게는 일주일에 6일 수련이 버거울 수 있다. 그래서 보통은 일주일에 3일 수련을 권장한다. 이렇게 시작하여 꾸준히 정기적으로 수련할 수 있게 되면, 6개월 마다 하루씩 늘려서, 나중에는 일주일에 6일을 수련할 수 있게 된다. 운동으로 시작한 요가가 헌신적인 영적 수련으로 옮겨가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꾸준히 수련해야 한다. 그리고 참되 자기 자신과 내면 깊이 연결되는 시간을 갖는 영적 의식을 매일 행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헌신이 필요하다. 일주일에 6일 수련은 요가의 내적 여정을 나아가는 데 필요한 정신적, 영적, 헌신적 의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고전요가의 여덟가지 아쉬탕가요가 8단계 / 요가수련의 8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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