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들기름막국수와 육개장이 맛있는 청류벽 방문 후기

강남역 들기름막국수와 육재장이 맛있는 청류벽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동글리입니다. 비가 너무 많이 오던날 강남에서 스터디가 있어서 주말을 반납하고 강남에서 스터디가 끝나고, ​출출해서 무엇을 먹을까하다가 막국수가 땡겨서 강남에서 유명한 맛집인 청류벽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청류벽운영시간

주소 /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74길 29 1층 청류벽 (강남역 5번출구에서 146m)

시간 / 매일 11:30-22:00 매일운영하면서, 브레이크타임을 따로 없습니다.

특징 / 막국수와 보쌈이 주로 가장 유명합니다.

​저는 밥이 먹고 싶어서 육개장(10,000원)을 시키고, 남자친구분은 면을 좋아해서 들기름막국수(10,000원)를 주문하였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라서 저희팀말고 다른팀 1팀이 있어서 주문하자마자 거의 5분도 안되서 바로 나온 것 같습니다. 접시가 굉장히 커서 거의1.5인분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두개 시켜서 같이 나눠먹어보았습니다.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비주얼 입니다.

저는 평소에 약간 매콤한 음식을 좋아해서 육개장도 많이 먹으로 다니는데 여기는 정말 고기도 부드럽고, 특히 조미료 맛도 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매운걸 잘 먹지 못하는데 전혀 맵지도 않고 계속 흡힙해서 먹었습니다. 비오는날 육개장이 생각나는 맛이였습니다. 같이 있던 우리는 말도 없이 계속 음식만 먹었던 것 같습니다.

대망의 들기름막국수입니다. 들기름+막국수가 어울러져서 느끼하지 않고, 국수면을 잡아주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양도 1인분치고는 살짝 많아서 1.5인분정도로 넉넉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둘이 갔을 때, 하나는 한식+면으로 주문해서 먹으니 더욱이 풍족하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비가 올 때, 강남역에서 막국수나 육개장이 생각난다면 청류벽에 방문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는 보쌈도 유명하다고 하니, 다음에 올 때는 보쌈을 꼭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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