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한지민이 먹은 아차산역 맛집 신토불이 떡볶이 방문후기

​나혼자산다 한지민이 먹은 아차산역 맛집 신토불이 떡볶이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동안 아차산, 용마산을 등산하고 아차산역 맛집인 신토불이 떡볶이르 드디어 방문해보았습니다. 평소에 제가 떡볶이를 너무 좋아해서 남친님과 함께 아차산과 용마산을 1시간 30분정도 산행하고 바로 떡볶이를 먹으로 갔습니다. 신토불이 떡볶이는 아차산역에서 멀지 않아요. 바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신토불이 떡볶이 운영시간 주소
주소/서울 광진구 자양로43길 42 (아차산역1번 출구에서 100m)시간/매일 11:00-23:00 (매주 월요일휴무)특징/나혼자 산다 한지민떡볶이로 유명한 아차산역 맛집메뉴/떡볶이 3,000원, 2인세트 9,000원

줄을 많이 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방문했을 때, 저희는 줄이 없어서 바로 들어가서 매장에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매장은 크지 않으나 테이블이 많고 역시 맛집 답게 회전율이 굉장히 빨라서 좋았습니다. 주문하자마자 떡볶이가 1분도 안되서 나왔습니다. 기다림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황순애/신토불이 떡볶이라고 빨간 간판이였습니다. 추워서 얼른 들어가보았습니다.

​포장줄 / 홀줄 이렇게 2개로 나눠져 있어서, 포장은 바로바로 해주셔서 금방 줄이 없어졌습니다. 홀줄은 저희밖에 없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토요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다행이 기다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홀에 들어오자마자 주문을 합니다. 저희는 아차산 등산때문인지 너무 배가 고파서 2인세트 1개와 핫도그1개를 추가 하였습니다. 총 10,500원으로 시장과 떡볶이라는 메뉴답게 가격도 너무 저렴해서 좋았습니다. 며칠 동안 기대했던 떡볶이 얼른 먹어보겠습니다.

​떡볶이와 핫도그, 만두, 계란을 접시에 넣어서 줍니다. 그러면 빈 테이블에 가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회전율이 굉장히 빨랐습니다. 핫도그도 바로바로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떡을 가장 먼저 먹었는데, 소스가 정말 "와" 깜짝 놀라는 맛입니다. 약간 맵기는 한데 저는 매운걸 잘 못먹는데, 진짜 맛있게 매워요. 그리고 핫도그도 그냥 평범한 핫도그 처럼 보이지만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계란, 만두의 조화도 소스랑 너무 잘 어울러져서 10분동안 남친님이랑 말도 없이 계속 먹기만 한 것 같습니다. ​약간 매워서 물을 계속 먹기는 했지만, 진짜 계속 생각나는 소스 였어요.

10분이 지나서 바로 접시가 바닥이 나버렸습니다. 진짜 나혼자산다 한지민씨가 왜 이렇게 열광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약간 맵지만 계속생각나는 그 맛, 다시 사진을 보니 또 생각이 아네요. 정말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아차산 근처에 가신다면 꼭꼭 신토불이 떡볶이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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